JTBC ‘썰전’이 2주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4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주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결방됐던 ‘썰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썰전’에서는 국민정서를 감안해 2부 예능심판자를 제외하고 1부 정치토크로 1시간을 채울 계획이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를 나눈다.

1부 정치토크는 방송인 김구라와 전 국회의원 강용석,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매주 화제가 되는 정치관련 이슈들을 심도 깊게 다루고 있다.
최근 JTBC 뉴스프로그램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과 구체적인 정보 전달로 주목받고 있어 ‘썰전’이 어떤 분석과 비판을 내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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