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눈부신 슈트 자태 ‘완벽 재벌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4 10: 17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눈부신 슈트 자태가 공개됐다.
임시완은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윤양하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지독하리만큼 잔인했던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린다. 임시완은 삼형제의 막내인 윤양하를 맡는다. 갓난쟁이 때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된 뒤 장동우란 본명 대신 지금의 이름을 얻은 인물이다.

여자 속 꽤나 썩였을 법한 눈부신 외모의 소유자다. 동시에 버려졌다는 내면의 슬픔과 트라우마를 감내해야만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이다. 사진 속 임시완은 고급스러운 슈트에 행커치프와 넥타이로 ‘재벌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스로 윤양하를 심도 있게 해석해냈고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 또한 놀라웠고 120% 만족하고 있다”며 “점점 ‘트라이앵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시완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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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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