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박수호 전 중앙대 코치 선임

구리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이 새로운 코치를 선임, 2014-2015시즌에 대비한다.

KDB생명은 24일 안세환 감독을 보좌할 새 코치에 박수호(45) 전 중앙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코치는 SBS 스타즈에 입단해 LG 세이커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수원여중, 수원여고와 명지고 및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코치 및 중앙대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에 KDB생명은 "13년의 지도자 생활로 경험이 풍부하여 안세환 감독과 최고의 호흡을 맞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박 코치의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코치가 합류함에 따라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구축해 2014-201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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