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앙돌' 종영 소감 "아쉬움 보단 즐거움..감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24 11: 12

배우 황보라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24일 소속사를 통해 "항상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민영이 캐릭터와 많은 부분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어서 작품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편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작업이 끝나면 허전한 마음이지만 다음에 만날 캐릭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렌다. 다음 작품에는 새로운 모습, 캐릭터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훗날을 기약했다.

황보라는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인공 나애라(이민정 분)의 오빠 수철(김용희 분)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리며 드라마에 활기를 더해왔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24일 오후 10시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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