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5월 서울디지털포럼 2014 개최한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24 11: 41

SBS가 오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디지털포럼 2014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목적의 국제 포럼. 올해 서울디지털포럼은 '혁신적 지혜-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독자적 인터넷을 개발한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전세계 ‘셜록 놀이’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BBC 드라마 의 집필자 겸 총 제작자 스티븐 모팻을 비롯해 선거에 인터넷 전략을 활용해 2004년 무명의 오바마를 상원의원으로 당선시킨 니코 멜레 하버드대 교수 등 세계 정상급 연사 40여명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메인 컨퍼런스장에서 열리는 31개 세션 외에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과 SBS 문화재단이 '게임 병(病), 그리고 사회적 치유’라는 제목으로 게임과 몰입 관련 해법을 모색하는 심화세션과 방송작가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방송작가협회와 SBS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방송작가 마스터 클래스: 성공하는 이야기의 공식’도 같이 개최된다.
또한 SBS는 올해 처음으로 포럼 기간동안 SBS TV 프로그램을 포럼 관련 다큐 및 연사들의 특별인터뷰 등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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