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수비를 마친 다저스 그레인키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그레인키는 16경기 연속 '선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중이다. 만약 그레인키가 이날 5이닝 2실점 이하를 기록한다면 메이저리그 역사 꼭대기에 오른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으나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4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저스가 8회 동점을 만들어 패전을 면하는데 만족했다. 평균자책점은 2.12로 다소 올랐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