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서인영, 이적 아냐..투자방법 협의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4 14: 44

가수 서인영이 CJ E&M으로 이적한다는 보도에 대해 CJ E&M이 이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CJ E&M 관계자는 24일 OSEN에 "그동안 서인영이 CJ E&M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은 사실이다. 앨범 발표에 투자를 하거나 프로모션을 돕는 등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던 상황"이라면서, "이적이라기보다는 좀 더 건설적인 관계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 방식 등을 협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12년 10여 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나 1인 기획사 서인영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후 음악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인영은 센스 있는 패션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 떠오르며 뷰티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나를 사랑해줘'로 활동했으며, 케이블채널 SBSfunE '스타 뷰티쇼 시즌4'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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