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이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4일 KBS의 주간 편성표에 따르면 '엄마의 탄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그러나 이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변동의 가능성은 있는 상황.
'엄마의 탄생'은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타 잔잔한 감동을 준 바 있어 정규 프로그램에도 많은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엄마의탄생'에는 시험관 아기의 무수한 실패 끝에 아이를 갖게 된 강원래-김송래 부부, 지난 2월 부모가 된 여현수-정혜미 부부, 올해 6월 셋째 아이 출산 예정인 임호-윤정희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의 기다리는 부부드과 함께 임신과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 과정에 대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리얼 카메라로 담아 함께 나누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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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탄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