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뇌졸중으로 입원..과거에도 뇌출혈·실신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24 17: 09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입원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에도 같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초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샤론 스톤은 뇌출혈과 실신 등 뇌 질환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 이번 뇌졸중 소식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지난 2001년 샤론 스톤은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 사경을 헤맨 바 있다. 다행히 무사히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패션소 행사장에서 심한 두통을 호소, 갑자기 실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샤론 스톤 예전에도 뇌질환이 있었네", "샤론 스톤 건강 신경써야 할 듯", "샤론 스톤 빨리 완쾌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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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릿 오브 블러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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