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노란리본 그림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이라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에 노란 리본을 두른 채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과 노란 개나리 꽃 그림이 담겨 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참사의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심은진, 이화선, 한지우, 빅스타 필독 등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공개하며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는 글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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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