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 발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24 17: 57

한국은행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를 오는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24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를 오는 8월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금화 2종류(2만원, 1만5000원화), 은화 3종류(1만원, 5000원화Ⅰ, 5000원화Ⅱ), 황동화 1종류 등 모두 6가지로 최대 6만 3000장이 발행된다.
금화에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축구·높이뛰기 경기 그림이, 은화에는 리듬체조·수영·태권도 종목을 표현한 그림이 담긴다. 황동화에는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그림이 들어간다. 금화와 은화 앞면에 표현된 횃불은 보는 각도에 따라 불꽃의 방향이 바뀌도록 제작된다.

판매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담당하며 가격과 판매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직위원회(032-458-2491)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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