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이종욱(34)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종욱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1회 무사 1루에서 SK 선발 여건욱의 초구 144km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
NC가 2-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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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