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시즌 첫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4 19: 13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시즌 첫 대포를 가동했다. 오지환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삼성 선발 배영수의 2구째를 받아쳐 125m 짜리 중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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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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