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8)가 7-5로 도망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테임즈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5-5로 팽팽히 맞선 5회 1사 2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전유수의 4구째 132km 포크볼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자신의 6호.
NC가 7-5로 다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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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