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센터에서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SK텔레콤과 삼성 갤럭시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에서 패한 삼성 오존 '댄디' 최인규가 아쉬워하고 있다.
두 팀은 현재까지 롤 마스터즈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상대에게 롤 마스터즈 첫 패배를 안기며 무패행진을 계속할 팀이 어디인지 가려진다.

롤 마스터즈에서 SK텔레콤이 승리한다면 정규 시즌 전승으로 1위를 확정짓고 결승전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CJ 엔투스와의 대결을 남겨 놓고 있는 삼성 또한 SK텔레콤만 넘는다면 정규 시즌 전승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에 놓칠 수 없는 매치업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