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무거운 오프닝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24 23: 29

‘썰전’ 김구라가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방송에 무겁게 말문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검은 양복을 입고 등장한 김구라는 “사고에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겠다. 희생자 가족, 친지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무겁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 안 된 실종자분들 마지막까지 기적을 바란다”고 기원, “앞으로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사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썰전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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