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세월호 참사 애도 "계속 눈물이 납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5 08: 38

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서예지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계속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그는 지난 16일 사고 발생 직후 "늘 이 시간... 촬영을 나가는 이 새벽이 오늘 따라 어둡고 마음이 무겁다. 걱정되는 마음, 애타는 마음, 간절한 마음. 모두 무사하기를... 모두가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기를 제발"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25일 오전 8시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181명, 121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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