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벌써 4번째 방한, 역대 美 대통령 최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4.25 16: 40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번째 방한 소식이 화제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재임기간 중 최다 방문이다.
2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1박 2일의 방한 일정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위협 문제 등을 논의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이 곧바로 청와대를 방문하면 공식 환영식이 있은 뒤 1시간 동안 정상회담이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의 발전방향, 핵 위협 등 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 '수강태황제보' 등 총 9개의 인장을 한국에 반환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방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바마 대통령 방한, 일본 갔다 와서 무슨 얘기 할는지?” “오바마 대통령 방한, 우리나라는 일본이랑 중국 사이에서 그냥 온 것 아닌가” “오바마 대통령 방한, 한국을 왜 이렇게 많이 찾는 거지” “오바마 대통령 방한, 일본 만행 좀 해결됐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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