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변진수(21)이 1군으로 올라왔다.
두산은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변진수를 1군에 콜업했다. 변진수는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1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 중이었다. 올해 1군에서는 등판 기록이 없다.
변진수가 올라오며 김수완은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김수완은 이번 시즌 1군에서 2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소화하며 5실점으로 부진했다. WHIP은 6.00에 달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NC전을 앞두고 중심타자 김현수와 호르헤 칸투를 라인업에 복귀시켰다. 3번 김현수와 4번 칸투는 전날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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