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윤성환,'왼발에 힘을 싣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4.25 18: 59

2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삼성 선발 윤성환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삼성은 다승왕 출신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운다. 윤성환은 올 시즌 4차례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승리없이 3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5.11. 지난달 29일 KIA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서 7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에도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후 꼬이기 시작했다. 그는 4일 롯데전 6이닝 4실점, 13일 SK전 6⅓이닝 4실점, 19일 NC전 5⅓이닝 6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반면 넥센 우완 기대주 문성현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45. 마지막 등판이었던 15일 LG전서 6이닝 1실점(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호투를 뽐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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