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한탕’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이 영화 ‘한탕’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출연 검토 중에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최종 확정 짓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임창정은 최근까지 모든 공식활동을 중단하고 콘서트 준비에만 집중해왔다”면서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도 틈틈히 검토 중이었으며 ‘한탕’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그러던 중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여 본인이 크게 마음 아파하고 예정된 일부 공연을 연기하고 현재는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온 국민과 함께 슬픔에 동참하고 있는 상태다”고 임창정의 근황을 공개헀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2집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고 차기작 선정과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jmpy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