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19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을 앞세워 14-2 완승을 거뒀다. 삼성(10승1무9패)은 5연승을 달리며 5할 위로 올라섰고 넥센(13승7패)은 홈에서 일격을 당했다.
9회말 넥센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투수 조현근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