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타구에 급소 맞아 응급실행…현재 상태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25 22: 23

SK 와이번스 우완투수 윤희상이 첫 타자를 상대하다가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
윤희상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나섰다. 1회말 롯데 1번타자 김문호와 상대하던 윤희상은 볼카운트 2-2에서 투수 강습 땅볼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쓰러진 윤희상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격렬한 고통을 호소했다. 트레이너 발목을 손으로 꽉 움켜쥘 정도였다. 들것이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윤희상은 일어났고 걸어서 교체됐다.

SK는 윤희상을 내리고 이재영을 투입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윤희상 선수는 곧바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내색은 안 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온 얼굴에 땀이 흥건하다. 정확한 결과는 검진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희상 급소 타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희상 급소 타구, 불쌍하다" '윤희상 급소 타구, 내가 다 아픈것 같다" "윤희상 급소 타구, 어떻게 해야하나" "윤희상 급소 타구, 일어나서 걷다니" "윤희상 교체,어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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