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김구라, ‘사남일녀’서 욕 담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5 22: 36

배우 이하늬가 김구라에 대해 ‘사남일녀’의 욕 담당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이하늬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김구라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TV 많이 나온다. 틀면 나온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많이 나오고 욕도 많이 먹는다”고 농담을 했다. 이하늬는 “우리 중에 욕 담당이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웃게 했다.

김구라는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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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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