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결혼 걱정 “가야하는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5 23: 49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주말을 맞아 지인들의 결혼식을 찾아다녔다. 그는 결혼식을 갈 때마다 아들 하정우의 결혼을 묻는 지인들의 질문에 시달렸다.
“정우는 장가 안 간대요?”라는 질문에 김용건은 “가긴 가야하는데...”라고 걱정했다. 또한 다른 지인에게는 “우리 아들들도 37, 35살이 된다. 결혼해야 하는데...”라고 아버지로서 아들의 늦은 결혼을 걱정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때가 됐으니 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된다. 아이들한테 결혼, 결혼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jmpyo@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