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측 "tvN '결혼을 기대해', 세부사항 논의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6 10: 31

배우 연우진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결혼을 기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연우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에 "연우진이 '결혼을 기대해' 남자주인공 역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제작진과 미팅을 끝냈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세부적인 협의는 끝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결혼을 기대해'는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공기태가 집안을 포기 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상대를 애인으로 소개시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작품이다.

연우진은 싱글라이프를 추구하는 공기태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다.
연우진이 '결혼의 기대해'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지난해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갑동이'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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