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강도높은 비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 회견을 통해 "한국의 위안부들에게 행해진 것들을 보면 엄청하게 악한 나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은 "정확하고 분명하게 확실히 알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침 멋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 재조명 됐으면 좋겠다", "일본도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등 오바마 대통령의 소신있는 발언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