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누구? 김용건 '나 혼자 산다' 언급 후 관심UP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6 15: 57

배우 김용건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 차현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차현우는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유'에 들어간 후, 영화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SBS 드라마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김용건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인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용건은 "아들들이 벌써 37살(하정우), 35살(차현우)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김용건은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 차현우와 성이 다른 이유도 밝혔다. 김용건은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각각 성이 달라졌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당시 이름 6~7개를 가져왔는데 하씨 성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차현우 역시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현재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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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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