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고전하고 있는 다저스는 13승11패가 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3승10패)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내줬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8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 다시 한 번 시즌 4승과 홈구장 첫 승을 노린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로다.

11회말 무사 1루에서 다저스 곤잘레스가 투런포를 날리고 류현진을 비롯한 동료선수들과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