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어깨 통증으로 시즌 첫 결장…김민하 선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26 16: 36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진다.
손아섭은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SK 와이번스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왼 어깨 통증이 도졌기 때문이다. 좀처럼 경기에서 빠지지 않는 손아섭은 경기 전 박흥식 타격코치에게 "통증이 심해서 출전하기 힘들다"고 까지 말했다. 박흥식 타격코치는 "대타로도 출전하기 힘들 것 같다. 휴식을 주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을 대신해 출전할 선수는 김민하다. 김민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우익수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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