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빠른 발로 도루 성공'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4.26 17: 47

26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장민석 타석때 2루주자 오재원이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유희관은 평균자책점 1.91로 이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매 경기 7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경기당 1점씩만 내준 피칭을 한 결과다. 유희관은 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투수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는 NC는 선발로 웨버를 내세웠다. 유희관만큼 압도적이지는 못하지만, 꾸준함에서는 웨버도 뒤지지 않는다. 유희관과 마찬가지로 4경기에 등판한 웨버는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을 정도로 꾸준하다. 평균자책점은 3.38로 유희관에 미치지 못하지만, 웨버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투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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