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노란리본, 기부 이은 또 하나의 실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4.26 17: 48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가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키이스트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에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 중인 전국민적 움직임이다.

더욱이 김수현은 수많은 희생자가 나온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기부하며 귀감이 된 바 있다. 김수현은 안타깝게 숨진 학생들을 추모하는 것은 물론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충격을 받았을 학생과 교사 등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소속 키이스트 완전 개념", "김수현과 소속사 키이스트 행보 정말 본받을만 하다", "김수현 3억 기부, 큰 결정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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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키이스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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