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성남 꺾고 4위로 도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26 18: 02

이종호(22, 전남)의 헤딩슛 한 방이 철옹성 성남을 무너뜨렸다.
전남은 26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이종호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홈팀 성남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승점 17점이 된 전남은 4위로 뛰어올랐다.

경기종료 후 전남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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