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 종아리에 투구 맞아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26 18: 51

SK 와이번스 외야수 박재상이 투구에 맞아 교체됐다.
박재상은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좌익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 삼진, 4회 희생번트를 기록한 박재상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투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쓰러져서 한동안 못 일어나던 박재상은 대주자 김상현으로 교체됐다. 6회초 현재 SK가 롯데에 4-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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