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네티즌 "뜻깊은 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26 18: 52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두 한미정상이 26일 한미연합사를 처음으로 공동 방문했다.
한미 정상이 공동 방문한 것은 지난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이후 처음이다.
두 정상은 한미연합사로부터 북한군 동향과 대응 전략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두 정상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력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양국 기업인을 만나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한미 FTA의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뜻깊은 일이다",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잘됐다",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좋은 소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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