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일부 정상화 돌입..가요는 언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26 20: 25

MBC가 조심스럽게 일부 예능 프로그램 방송 재개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는 언제 정상화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가요계가 음악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 편성 재개가 가요계 정상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요계는 5월 둘째주 정상화를 예상하고 있다. 5월3~4일 주말,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을 포함하는 황금연휴가 지나고 5월7~8일쯤이면 음악방송이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좀 더 이른 오는 28일부터 컴백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 가요관계자는 "5월초부터 컴백이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라 당분간 상당한 차트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가수간 일정을 체크하는 움직임이 바쁘다"고 말했다.
5월로 몰린 팬덤 강한 아이돌그룹과의 경쟁이 부담스러운 뮤지션들은 일찍이 컴백을 한달 이상 늦춘 상태다. 일부 가수는 6월에는 월드컵도 피해 아예 7월로 넉넉하게 늦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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