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지완아 고생했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4.26 20: 29

KIA가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의 역투와 8회초 나지완의 결정적 2타점 적시타로 LG를 꺾었다.
KIA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KIA는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이 7이닝 2실점으로 3승을 올렸다. 마무리투수 어센시오 또한 시즌 5세이브에 성공, 외국인투수 듀오가 총 8⅓이닝을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9승(12패)을 기록했다. 반면 전날 5연패서 탈출한 LG는 15패(5승 1무)재를 당하고 말았다.
승리를 거둔 KIA 선동열 감독이 나지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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