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 가면 뒤 정체 감춘 피에로 변신 '섬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26 21: 26

'갑동이' 김민정이 갑동이로 추정되는 용의자 김민상과 마주쳤다. 이준은 그런 김민정의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지어 섬뜩함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는 치료감호소에서 갑동이가 살인을 저지를 때 흥얼거리는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이에 오마리아(김민정 분)는 급히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뛰쳐나갔고, 제소자의 팔을 붙들었다. 그는 갑동이로 추정되고 있는 유력한 인물인 김민상.

오마리아는 제소자의 손을 붙잡고 그의 얼굴을 확인한 후 뒤돌아섰고, 제소자는 평온한 표정을 지어 의문을 더했다.
특히 치료감호소에서 피에로 분장을 하고 이벤트를 벌이던 류태오(이준 분)는 그런 오마리아의 모습을 모두 지켜본 후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류태오는 꼬마에게 선물을 줬고, 꼬마가 "신난다"고 하자 "그래, 나도 신나"라고 입꼬리를 올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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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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