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불이 난 주방에 갇힌 아모네(이다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실수로 고용해 상처를 준 직원을 따라 나선 아모네는 그가 주방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려던 사실을 알았다.

말을 하며 그를 설득하던 중 정체 모를 누군가가 주방에 라이터를 던진 채 문을 잠그고 나가며 아모네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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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