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 '항공기 수준으로 엄격해진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6 23: 47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승선자 시스템 조기 개선과 관련,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에게 전산발권을 실시하고 승선자 신분 확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원을 제외한 탑승자(운전자·동승자 포함) 전원 전산발권 실시 및 승선자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여객의 인적사항(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은 승선권 발권단계에서 전산입력 시행키로 했다.
또한 터미널 운영사(한국해운조합,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는 개찰구를 일원화해 다른 곳에서 여객이 출입할 수 없도록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또한 신분확인 절차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해 민원 최소화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7월 1일부터 차량 및 화물 전산발권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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