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어릴 때 유복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어릴 때는 유복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어릴 때 잘 살았다.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라면서 "강아지가 30마리 있었는데 강아지를 돌봐주는 아주머니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선물은 말이었다"라며 "그러나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하시고 스님이 되시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4년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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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