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의 최민근 PD가 헨리를 생각이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근 PD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헨리에 대해 "생각이 없다"라고 표현했다.
최민근 PD는 "헨리가 한국 군대에 대해 아는 게 없고 신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있기에 설마 했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왔더라"며 "정말 특이하고 자유분방하고 솔직하고 계산적이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없다 그냥"이라며 "그게 더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4년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trio88@osen.co.kr
'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