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헨리 "힘든 '진짜사나이', 매일 울었다..중도하차 생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27 00: 13

가수 헨리가 너무나도 힘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때문에 매일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중도하차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실 중도하차를 할 뻔 했다. 중간에 작가분들에게 집에 가겠다고 한 적도 있다. 많이 울었다. 매일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케이윌이 나를 잡아줬다. 이걸 해야 너가 원하는 음악도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4년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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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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