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류현진, 낼 승리를 부탁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27 08: 22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커쇼가 지켜보는 가운데 캐치볼을 하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는 26일 재활경기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마이너리그 싱글A 랜초쿠카몽가에서 랭커스터를 상대로 재활등판에 나선 커쇼는 5이닝 동안 모두 56개의 볼을 던지며 2안타 볼넷 1개로 1실점(1자책점) 하는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다. 삼진은 6개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오는 28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 다시 한 번 시즌 4승과 홈구장 첫 승을 노린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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