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유리베의 궁금증, '고든과 푸이그, 누가 형인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27 08: 43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유리베가 고든과 푸이그의 고글을 벗기고 동료선수들에 누가 나이가 많은지를 묻고 있다. 다저스의 '슈퍼맨'으로 통하는 고든은 88년생, '야생마' 푸이그는 2살 적은 90년생이다. 한편 유리베는 79년생.
한편 류현진은 오는 28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 다시 한 번 시즌 4승과 홈구장 첫 승을 노린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로다.

고든과 푸이그의 고글을 벗긴 유리베, 동료선수들에 누구 나이가 많아 보이는지 묻는다.
즐거운 형 고든과 살짝 긴장한 푸이그
유리베, '누가 봐도 고든이 어려 보이는데 2살 형이야'
웃을 수도 없고 왠지 씁쓸한 푸이그, 콜로라도 전을 앞둔 다저스의 즐거운 훈련 모습이였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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