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약정 1년 '스펀지' 플랜 앞세워 단독영업 시작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27 09: 19

 불법 보조금 살포로 시장 혼선을 야기해 이통사들이 대대적인 영업정지 처분에 들어간 가운데, KT의 단독영업 차례가 돌아왔다.
KT는 2일부터 단독 영업을 개시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는 KT는 오는 5월 18일까지 향후 22일 동안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신규, 기변, 번호이동 등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KT는 단독 영업재개에 맞춰 휴대폰 교체시 약정 계약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한 '스펀지' 플랜 및 포인트 차감이 없는 '전무후무' 멤버십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쳐 소비자 맞이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포인트 차감 없는 할인, 매일매일 더블 할인 등 최고의 혜택들로 가득 찬 '전무후무' 멤버십을 제공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S5 등의 최신 단말을 구입할 절호의 시기"라며 KT의  단독영업 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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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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