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력한 새 사령탑으로 루이스 판 할(63)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네덜란드 신문인 텔레그라프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로 맨유와 합의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로 독일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FC바르셀로나 등 명문 팀을 두루 이끈 바 있다.

영국 언론인 가디언, 미러, 데일리메일 등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맨유 감독 부임설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맨유 감독 후보로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함께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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