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발목부상으로 황동채 1군 등록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27 13: 52

롯데 자이언츠가 27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1군 선수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우선 우완투수 이정민이 1군에서 빠졌다. 이정민은 이번 3연전 첫 날인 25일 1군에 올라왔는데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대신 외야수 황동채가 1군에 등록됐다.
이유는 전준우의 발목부상 때문이다. 전준우는 26일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렀다. 전력을 다해 뛰기가 어려워 27일 선발 라인업에서도 이름이 빠졌다. 1군에서 제외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지만 며칠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전준우를 대신해 27일 경기에는 김민하가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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