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세월호 합동분향소 설치..27일부터 운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27 16: 17

서울광장
서울광장에 세월호 여객기 침몰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앞에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 지사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분향소 형태로 운영한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이 시간 외에도 자율적으로 분향할 수 있다.
또 분향소 인근에는 '소망과 추모의 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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