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결방 '인가'서 2주연속 1위…하이포&아이유 2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27 17: 13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결방된 SBS '인기가요'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측은 2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200%'가 결방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음을 밝혔다. 벌써 2주 연속 1위다.
'200%'는 경쾌한 멜로디에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녹여낸 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위트가 돋보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SBS가 공개한 해당 차트에는 음원과 SNS 점수, 시청자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한 총점이 계산돼 있다. 악동뮤지션의 '200%'는 음원과 시청자 사전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총 9181점을 기록했다.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SNS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악동뮤지션보다 42점이 낮은 총점 9139점으로 차트 2위에 올랐다.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는 총점 73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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